신지 유병재 결별, 6개월전 연인에서 친구사이로…"헤어져도 한솥밥"

기사입력 2015-03-04 17:44 | 최종수정 2015-03-04 18:06



신지 유병재 결별

신지 유병재 결별

코요태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 측이 결별을 인정했다.

신지와 유병재의 매니지먼트사 KYT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유병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6개월 전 신지와 결별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합의 후 헤어진 것으로 안다"면서 "유병재는 우리 소속사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 해 가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됐다. 하지만 1년 만에 이별 수순을 밟았다.

신지는 1999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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