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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당구 선수 겸 심판으로 입소문을 탄 한주희가 청순하고 앳된 미모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에선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한 외모란 뜻에서 '만찢녀'란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한주희는 부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당구에 입문했다.
지난 2월 심판을 보게 된 것은 혼자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다 대회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당구여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주희는 "본인이 예쁘다는 걸 잘 알고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네..아니요!"라고 답하며 당황스런 표정으로 "조금 예쁘다?"라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어 "당구 실력과 외모를 따졌을 때 50대 50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고평가가 아니라 외모도 어느 정도 당구 실력도 어느 정도"라고 덧붙였다.
4일 한 매체 인터뷰에선 남자친구 질문에 "5년째 남자친구가 없다"면서 "나이가 드니 결혼하고 싶다. 좋은 남자 없나"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