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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공식입장 "예원, 먼저 반말해 폭발"…예원 "반말 안했다"

기사입력 2015-03-04 14:56 | 최종수정 2015-03-04 16:28

예원이태임
이태임 예원
이태임 공식입장

가수 예원측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 중 배우 이태임에게 반말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부인했다.

예원 측은 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라며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으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결국 계속해서 침묵을 유지하던 이태임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거짓말들과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태임은 "막 바다에서 나온 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며 "인터넷이나 여러 기사들에선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기정사실처럼 올라가 있더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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