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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신수지
이날 신수지는 가수 정동하와 배기성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신수지는 "운동만 해서 노래를 잘 모른다"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그런데 내 몸 안에 '뽕필'이 존재하고 있긴 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신수지는 "그것보다는 행운의 숫자를 믿고 싶다"라며 7번과 77번 선곡단을 일으켜 세웠고, 트로트를 골라왔다고 밝힌 7번 선곡단을 선택해 박주희의 '자기야'를 부르게 됐다.
노래를 시작한 신수지는 시원한 가창력과 흥겨운 춤으로 구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보고 있던 장윤정은 "춤 추는 모습이 태진아 선배님 같다"며 신수지의 춤을 따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끝까지간다' 신수지
'끝까지간다' 신수지
'끝까지간다' 신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