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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이어 "이태임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을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이태임이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까지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PD와 이태임 사이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몸싸움까지 벌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소란을 피운 것은 맞다"고 제작진과의 불화를 인정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일산 탄현 스튜디오에서 예정된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했다. 당시 이태임 측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 녹화에 불참했다. 3일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고 실제 복귀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말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촬영 중 함께했던 출연진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태임은 1월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투입돼 쿨 출신의 이재훈과 함께 '해남해녀' 커플을 이뤄 2월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해녀 수업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으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라 촬영까지 중단됐고, 결국 이태임은 당시 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것.
이 과정에서 이태임이 욕설을 퍼부은 상대가 파트너인 이재훈이 아니라 대리 투입된 예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예원 측은 "욕설을 들었지만 다툼은 없었다"면서 "다투지는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이재훈이 녹화 당시 없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 토토가'에서 맺은 인연으로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하차설에 대해 제작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은 사실"이라며 말을 아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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