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결혼' 예비신부 하시시박 예명 뜻은 대마초? "스펠링이 달라"

기사입력 2015-03-03 17:54 | 최종수정 2015-03-03 18:16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배우 봉태규(34)가 유명 포토그래퍼 하시시박(32)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의 예명에 시선이 쏠렸다.

봉태규의 예비신부인 하시시박은 유명 포토그래퍼로, 업계에서는 개성 넘치는 실력파로 유명하다.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로, 과거 그는 예명과 관련해 "인도 여행 중 '하시시'라는 단어를 듣고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예명으로 지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하시시라는 단어가 영어로 hashish(대마초)라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점에 대해 "내 이름은 스펠링이 다르다. Hasisi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앨범 재킷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는 하시시박은 실력 뿐만 아니라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까지 겸비해 눈길을 끈다.

3일 봉태규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봉태규가 하시시박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설 연휴 상견례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해 급속도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코드가 유난히 잘 맞았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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