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과외하기' 이태임 욕설 파장에도 침묵…욕설 여배우 이미지 굳히나

기사입력 2015-03-03 14:42 | 최종수정 2015-03-03 14:53



이태임 '띠동갑 과외하기' 하차 논란

이태임 '띠동갑 과외하기'

배우 이태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대 출연자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은 뒤 하차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태임이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며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1월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투입돼 쿨 출신의 이재훈과 함께 '해남해녀' 커플을 이뤄 2월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해녀 수업을 받아왔다.

또 다른 매체는 이태임이 욕설을 퍼부은 상대가 이재훈이 아닌 임시로 투입됐던 예원이라고 전해 파장을 더했다.

여배우가 촬영장에서 욕설을 퍼부은 데 대해 네티즌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장 스트레스 등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하차 이유는 이태임의 건강 문제"라고 입을 다물고 있고 이태임 측도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추측만 커지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달 27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의 녹화에도 갑작스럽게 불참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웠으며 3일 촬영장에 복귀해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태임 '띠동갑 과외하기'

이태임 '띠동갑 과외하기'

이태임 '띠동갑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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