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송원근, 임성한의 백옥담 밀어주기 최대 수혜자? 분량이 무려 '깜짝'

기사입력 2015-03-03 14:37 | 최종수정 2015-03-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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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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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과 송원근의 탈의댄스가 화제인 가운데 백옥담의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결혼식 후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사랑을 다짐했다. 이는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할머니 지시를 따른 것.

이후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 역시 육선지가 건넨 한복을 입고 나왔다.

이어 두 사람은 한복을 입으니 존댓말을 해야 할 것만 같다며 뜬금없이 서로 존댓말을 하며 사극 말투를 흉내 냈고, 와인을 마신 장무엄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것 보다 못한 법"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걸그룹 EXID '위아래'가 흘러 나왔고 장무엄은 한복을 입은 채 '위아래' 댄스를 췄다.

육선지 역시 한복을 입은 채 춤을 췄고, 두 사람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을 맞추고 '위아래' 댄스를 추는 등 독특한 첫날밤을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다소 긴 시간 전파를 타면서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1일 방송에서 육선지는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내며 극 전개와는 다소 관련 없는 장면으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육선지 오빠 육선중(이주현 분)은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청혼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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