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욕설 논란 하차설’ 바다 입수 장면 찍다 갑자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3-03 13:46 | 최종수정 2015-03-03 14:25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욕설 논란 하차설' 제작진 향해…

건강 상의 이유로 드라마와 예능 촬영에 불참했던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3일 일간스포츠는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상대 출연진에게 욕설을 퍼붓고 현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바다 입수 장면을 찍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화를 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1월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투입돼 쿨 출신 이재훈과 커플을 이뤄 2월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해녀 수업을 받아왔다.

남다른 수영 실력을 지닌 이태임과 이재훈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줬던 터라 이번 욕설 하차설은 더욱 충격적이다.

앞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과 이태임 측은 "건강상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었다.

이태임은 지난달 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외에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촬영에도 불참했지만 곧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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