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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서 새벽마다 운동하는 미모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또 고민남은 "밤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미치겠다"면서 "도로변에서 운동하다 괴한한테 공격당할 뻔 한 일도 있었다"고 불안함을 호소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싱글이셔서 의심을 했다. 누굴 만나시는지, 아니면 투잡이라도 하시는지"며 "몰래 한 번 어머니 운동하는 곳에 가봤는데 안 계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고민남의 어머니는 "술도 못 마시는 나는 운동이 유일한 취미다"며 "밤에 늦게 끝나니까 운동이 늦어지는 건데 걱정을 하더라. 난 정말 운동밖에 안한다. 아들이 내 성향을 잘 안다면 저런 의심을 안했을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성 그룹 신화 에릭, 김동완, 신혜성, 앤디, 전진, 이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