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눈송이 핀 콩자반 '경악'…소유 "장갑 낀 이유 알겠다"(냉장고를 부탁해)

기사입력 2015-03-03 09:22 | 최종수정 2015-03-03 10:54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가수 예원의 냉장고 속 콩자반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예원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러나 예원의 냉장고는 자취생활 6년차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각종 인스턴트식품을 비롯 주류와 숙취 해소음료가 발견됐다.

특히 정형돈은 눈송이 같은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있는 콩자반의 모습에 경악했다. 그는 "윤중로 인줄 알았다. 왜 이렇게 벚꽃 폈냐"며 놀라워했다.

이때 최현석 셰프는 "콩자반을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금방 상한다.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하는데 식지 않은 것을 밀포해서 넣으면 금방 상한다"며 유용한 정보를 전했다.

또한 다듬어서 통안에 넣어놓은 대파는 축 쳐진 모습을 보였고, 이때 소유는 "오빠들(김성주, 정형돈)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몰랐는데 끼는 이유가 있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