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가 김건모의 '미안해요' 열창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 실력과 타고난 개그본능을 선보이던 김건모는 드디어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시작했다.
이에 MC들은 김건모에게 '미안해요'를 즉석에서 요청했고 김건모는 금세 감정을 잡고 '미안해요'를 열창했다.
그러자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김건모 특유의 음색과 가사, 노래에 녹아든 감성에 빠져들었다.
특히 성유리는 노래를 듣던 중 갑자기 감정에 복 받쳐 눈물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성유리와 김건모의 결혼설이 진실일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성유리는 "이 노래만 들으면 아버지들이 엄마에게 미안해 하는 게 느껴진다.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건모가 저와 많이 닮은 여성분과 카페에 있는 것이 목격된 것이 소문이 퍼졌다. 당시 나에게도 사실을 묻는 전화가 많이 왔다. 그 때 나랑 닮은 분과 '썸'이 있구나를 알았다"라며 과거 김건모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