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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감각남녀'로 안방에 컴백한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유천, 신세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윤진서는 '감각남녀' 출연과 함께 오는 3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태양을 쏴라'로 안방과 스크린 쌍끌이 공략에 나선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