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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이날 김건모는 "성유리를 한창 핑클할 때 십몇 년 전에 보고 오늘 처음 본다"며 운을 뗐다.
이에 MC 김제동은 "근데 둘이 어떻게 결혼설이 났느냐"며 5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건모는 "우리 어머니는 결혼설이 터진 후 참 잘됐다고 하셨다. 유리를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둘의 결혼설이 왜 나온 거냐"며 궁금해했고, 성유리는 "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건모가 나랑 굉장히 닮은 분과 카페에서 함께 있는 걸 목격한 사람들이 있더라"고 폭로했다.
또한 성유리는 "많은 분한테 나랑 김건모가 있다는 걸 봤다는 연락도 왔다. 그래서 그때 나랑 닮은 분과 썸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게 소문이 퍼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김건모를 당황케 했다.
김건모는 "내가 잘해주니까 동생들이 나를 많이 따랐다"고 해명했고, 성유리는 "그중에 날 닮은 미녀도 있었느냐"고 추궁했다. 김건모는 "없다"면서도 은근히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