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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 총 연출은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담당, 심재원은 엑소와 데뷔 전부터 함께 작업하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음은 물론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를 통해 공연 연출력도 인정받은 만큼, 엑소만의 색깔과 개성이 극대화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예매가 전회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1회 공연을 추가,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개최하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엑소의 최강 티켓 파워는 물론 대세다운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