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성유리 열애설에 신승훈 반발 "차라리 나랑 만나!"

기사입력 2015-03-03 01:12 | 최종수정 2015-03-0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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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신승훈

'힐링캠프' 김건모-성유리 열애설에 신승훈 반발 "차라리 나랑 만나!"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신승훈

가요계의 황제 김건모와 신승훈이 성유리를 사이에 두고 다툼을 벌였다.

김건모는 2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절친이자 라이벌인 신승훈도 함께 우정출연했다.

김건모는 현재 자신이 거주중인 아파트에 대해 "전세 9억 짜리다. 차라리 사는게 낫겠다 싶어 상의 끝에 구매했다"라며 "좋아서 도배까지 했는데, 알고보니 명의가 엄마 이름이더라"라고 씁쓸해했다.

이에 성유리가 "집 날릴 걱정은 없다. 저도 제 명의가 하나도 없다"라고 거들자 김건모는 돌연 "유리는 자기 명의가 없단다"라며 신부 목록에서 성유리를 지우게 했다.

하지만 성유리의 돌발적 폭로에 김건모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성유리는 "김건모와 열애설이 나자 신승훈이 '그럴거면 나랑 만나!'라고 말했었다"고 밝힌 것.

이에 김건모는 "항상 자상하게 해 주는게 잘 해주는 것 같지만, 나중에 오래 살고 그 사람을 파헤쳐보면 내가 훨씬 좋아"라고 설득에 나섰다.


성유리는 "(신)승훈 오빠는 건물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지금 건물 갖고 있으면 바보야. 엘리베이터 검사에 소방법에 항공사진에"라고 트집을 잡았다.

이어 김건모는 "이 집(촬영장소) 어때?"라며 허세를 드러내 좌중을 웃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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