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가족같다"는 예원에 거부감? "편하지 않다" 상반된 반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02 22:33 | 최종수정 2015-03-02 22:40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소유

소유, "가족같다"는 예원에 거부감? "편하지 않다" 상반된 반응(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소유

예원과 씨스타 소유가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원과 씨스타 소유가 출연했다. 소유는 지난 2010년, 예원은 2011년 정식으로 데뷔한 여자 아이돌이다.

이날 예원은 "아이돌 중 씨스타 보라랑 가장 친하다"라며 특유의 적극적인 푸쉬를 선보였다. 예원은 "오늘 굉장히 편하다. 소유씨는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어서 그렇지 가족같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MC 정형돈은 "거짓말 하지마라"라며 "완전 로봇이다 로봇"이라고 예원을 몰아붙였다. 이어 소유도 "예원이 편하진 않다. 불편하진 않지만, (솔직히)편하진 않다"라고 답해 예원을 민망하게 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는 예원과 소유가 먹방돌 대표로 출연, 혼자 사는 여성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소유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소유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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