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닌 먹방의 원조는 야노시호? "나 닮아 잘 먹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1 23:59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먹방이 엄마인 야노시호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홋카이도를 찾은 추성훈-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라멘집을 방문, 매운 된장 라면과 소금 라멘을 주문했다. 이어 라면이 나오기 전 고명으로 올라가는 돼지고기가 먼저 나왔고, 이를 맛 본 추사랑은 "맛있어"를 외치며 환한 미소를 나왔다.

이후 사랑이는 스스로 젓가락질을 하며 라면 면발을 폭풍 흡입하며 제대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추성훈은 "천천히 먹어요"를 외쳤고 "진짜 잘 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누굴 닮아 사랑이가 잘 먹을까?'라는 질문에 "저 일까요?"라며 "성훈씨는 사실 평소에 많이 안 먹는다. 나 인가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야노시호는 제주도 여행 당시 흑돼지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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