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화 전진, 피구하던 중 지석진 머리 맞춰...유재석 "속이 다 시원"

기사입력 2015-03-01 20:21 | 최종수정 2015-03-01 20:21



런닝맨 신화 전진

런닝맨 신화 전진

'런닝맨' 전진이 게임 중 지석진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상남자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 '런닝맨' 멤버들은 팀을 나눠 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여왕 한 명을 보호하는 여왕 피구 대결을 벌였다.

부전승으로 런닝맨팀이 결승에 올라간 가운데 제국의아이들을 이긴 신화가 런닝맨 멤버들과 결승전을 시작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신화는 주황색 공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며 현란하게 패스를 이어받았다.

이때 전진은 공을 잡는 것과 동시에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 시켰고, 이 과정에서 전진이 던진 공이 의도치 않게 지석진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다.

결국 지석진은 전진의 공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았고, 깜짝 놀란 전진은 지석진의 손을 잡으며 무릎까지 꿇고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특히 이 모습에 유재석은 "진아,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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