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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김구라 공격에도 여유...닭볶음탕 비법 전수

기사입력 2015-03-01 10:27 | 최종수정 2015-03-01 10:29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황금 닭볶음탕 요리법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분에서는 김구라를 비롯해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인터넷 방송을 제작했다.

이날 김구라는 1위를 달리고 있던 백종원에게 방송 중 5분 동안 방송 음소거를 하는 공격권을 썼다.

그러나 백종원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스케치북을 이용해 글을 써서 재치 있게 시청자들에게 레시피를 전달하며 완벽 BJ로 변신했다.

이어 백종원은 "양념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드는데 양념장 만들지 마라. 다른 거 없고 설탕만 넣어라"라며 "간을 본다 했을 때 단맛이 날 정도로 설탕을 투입해라. 단맛을 먼저 넣어야 육질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닭을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큼직하게 썬 감자를 넣고 더 끓인다. 당근과 그 다음에 양파를 넣고 이후 간장으로 양념을 한다"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간장이 중요하다. 간장 양은 먹어보면 된다. 왜냐면 맨 마지막에 최종으로 간을 한다"라며 "호불호대로 고춧가루를 넣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요리 레시피와 먹방으로 초아를 제치고 반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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