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혜련 "남편, 날 바비라 불러" 달달...정형돈 "바보 인형 아니야?" 폭소

기사입력 2015-03-01 09:29 | 최종수정 2015-03-01 09:31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 김성수, 윤정수, 이윤석, 이켠, 조혜련, 표영호와 함께 한 '무도작은잔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원년멤버들의 근황을 물으며 토크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지난해 6월 재혼한 조혜련에게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라고 하던데 먹는 밥이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밥이 아니라 바비다. 내 사진을 메신저로 포토샵 처리해서 보내줬는데 그 사진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애칭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를 듣던 정형돈은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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