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재림, 엉뚱한 매력 "수영 띄엄띄엄 했지만 붙여서 1년"

해피투게더 송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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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자신의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지며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김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재림은 "색소폰, 오토바이, 수영이 취미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어깨 깡패 같다"고 말했고, MC 유재석 "수영은 얼마나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재림은 "수영은 기간으로 따지기보다 접영까지 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기간으로 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송재림은 "기간은 띄엄띄엄 해서..."라며 말끝을 흐렸고, 유재석은 "기간으로 따져 달라"며 "왜 자꾸 다른 얘기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1년은 했는데, 이게 띄엄띄엄 해가지고 붙여야 한다"며 "요새는 안 간지 오래됐다. 한팔 접영까지 하다가 이제는 양팔 접영까지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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