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간 강아지' 서장훈-강남, 비주얼 폭발 구연동화 시연 '눈길'

기사입력 2015-02-28 11:38 | 최종수정 2015-02-28 11:38

유간지_초보선생님_구연동화 (1)

'유치원에 간 강아지' 초보 선생님 3인방의 비주얼 폭발 구연 동화가 공개 된다.

28일 MBC'일밤-애니멀즈' 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 (이하 '유간지') 측은 전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의 신개념 비주얼 폭발 구연 동화 시연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공개 된 사진 속의 '유간지' 초보 선생님 3인방은 얼굴에 각자 맡은 역할의 탈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민들레 역할을 맡아 커다란 꽃을 머리에 달고 분홍색 앞치마를 두른 돈스파이크의 다소곳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서장훈은 이목구비가 다 들어가지 않는 크기의 닭 모양 탈에 얼굴을 집어 넣고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맡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강남의 표정 연기가 시선을 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신개념 구연 동화가 신기한 듯 눈망울을 반짝 반짝 빛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긍정맨 윤석이는 입을 살짝 벌린 초집중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초보 선생님 3인방이 땀 흘려가며 준비한 신개념 비주얼 구연 동화와 '유간지' 최초의 귀여운 러브라인도 함께 담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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