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광복 70년 특집극 '눈길'에 주인공 강영애 역으로 출연하는 김새론이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극 중 최종분(김향기)의 선망의 대상이자 똑똑하고 당찬 열다섯 강영애 역을 맡았다. 평탄한 삶을 살아왔지만 갑자기 주재소로 끌려간 아버지 탓에 근로정신대를 지원하고 우여곡절 끝에 종분과 함께 일본군 막사로 내팽개쳐지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김새론이 출연하는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 했던 최종분과 그가 동경했던 똑똑하고 당찬 깍쟁이 소녀 강영애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28일, 3월 1일 이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