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영지, 알고보니 거미-조정석 커플 연결한 장본인 "술 얻어 먹었다"

기사입력 2015-02-26 20:37 | 최종수정 2015-02-26 20:37


'컬투쇼' 영지

'컬투쇼' 영지

가수 영지가 강남에 포장마차를 두 군데나 운영 중인 사장님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조정석-거미 커플을 연결해준 장본인이라는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영지는 지난 10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거미와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영지는 "힘들다고 하면 가장 먼저 달려와 줄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거미가 달려와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거미랑 친하느냐. 요즘 좋은 일이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영지는 "좋은 일 있다. 내가 그 둘(조정석과 거미)을 소개해준 지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 납득이를 소개해준 본인이냐"며 놀라워했고, 영지는 "내가 소개해줬다. 뮤지컬 '헤드윅'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조정석과 친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영지는 "열애 발표가 나고 술 한 잔 얻어먹었다"며 "어떤 결실을 맺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가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지는 26일 방송된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강남에 포장마차를 열었는데 1호점이 잘 돼서 2호점까지 운영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컬투쇼'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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