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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영지 "이정, 내 여보 될 수도…" 대체 어떤 사이?

기사입력 2015-02-26 16:11 | 최종수정 2015-02-26 16:37



'컬투쇼' 영지

'컬투쇼' 영지

가수 영지가 이정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SBS 파워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26일 오후 방송에서는 듀오 노라조와 가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이정과 같은 사무실이다. 어떤 인연이냐"고 묻자 영지는 "포장마차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이정과 대학 동기다. 포장마차 하면서 다시 친해지긴 했다. 하동균, 이정과 소주 마시다가 함께 하자 했다"고 덧붙였다.

컬투는 "이정 만나 볼 생각 없느냐는 청취자들 의견이 있다"고 했다. 이에 영지는 "제가 더 잘 생겨서 안 된다고 한 것 같다"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만난 소꿉친구다. 그러다 여보 될 수 있다. 기대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지는 강남 2곳에서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컬투쇼'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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