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현석, 후배 맹기용 잔뜩 경계 "사석에선 내 눈도 못봤을 것"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11:03 | 최종수정 2015-02-26 11:10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최현석 셰프가 후배 맹기용 셰프를 경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맹기용 셰프를 두고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 봤을 거라고 얘기했느냐"라는 질문에 박장대소했다.

이에 MC들은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거듭 최현석 셰프를 놀렸고, 최현석 셰프는 이렇다 할 대꾸도 하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맹기용은 1988년 생, 최현석은 1972년 생으로 나이만 따져도 최현석은 맹기용의 대선배다.

이에 맹기용은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선배지 않냐"며 "요리사 세계가 군기가 엄청 세다"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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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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