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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전혜빈 장동민
'즐거운가' 장동민이 전혜빈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장동민은 전혜빈과 야외 조리대를 만들며 "남자친구 없느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장동민은 전혜빈을 도와 황토 닭 진흙구이 요리를 하면서도 관심을 표현했다.
이상형이나 사랑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송창의는 "장동민이 정말 전혜빈에게 푹 빠졌다"고 놀렸다.
그러자 전혜빈은 "오빠 나한테 푹 빠졌느냐"고 질문했고, 장동민은 "그런 말 하지 마라. 오늘 저녁에 어차피 가야 할 사람인데 마음 주면 안 된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전혜빈은 "나는 정말 원래부터 오빠 팬이다. 난 옹달샘에서 오빠를 제일 좋아한다. 마음이 착하고 넓으신 분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장동민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또 장동민은 남자를 오래 보는 스타일이라는 전혜빈의 말에 "오래 봐야 된다잖아"라며 계속 전혜빈의 곁을 맴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미가 넘치는 여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스럽고 차분하더라.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즐거운가' 전혜빈 장동민
'즐거운가' 전혜빈 장동민
'즐거운가' 전혜빈 장동민
'즐거운가' 전혜빈 장동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