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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혼자 감당할 일"이라면서 이민정과 동반 귀국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 LA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홍보 및 현지일정을 소화했다. 남편을 뒤따라 출국한 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머물었다.
한편 이병헌은 앞서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에 대한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은 귀국 후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