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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시즌제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패키지 판매에 이은 추가적인 소액결제 모델을 실험할 계획이다.
디아블로3 소액결제 시스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플래티넘으로 불리는 새 화폐가 도입될 예정이며, 만료 시한이 있는 경험치 부스트, 날개를 비롯해 비전투 애완동물과 캐릭터 초상화 등의 새로운 심미적 아이템, 보관함과 캐릭터 슬롯 확장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존 게임 서버에 도입될 예정이 없다고 밝힌 만큼 해당 시스템은 차후 추가될 서버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일부 외신들은 무료기반 서버의 추가 가능성과 중국 서버의 도입을 예상한 상태.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2.2.0 업데이트 예고를 통해 새로운 전설 아이템, 모험모드 업데이트, 직업, 새로운 파일 시스템 등의 개선 요소를 도입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