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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왕소와 신율은 정자에 올라 경치를 감상했다. 왕소는 신율에게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같구나. 네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라며 키스했다.
이어 왕소는 "네가 참 좋구나. 네 향에 취해 눈을 감고 이리 느끼면서 도란도란 둘러앉아 밥도 같이 먹고 하하호호 웃으며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구나"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궁궐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