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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를 예고한 'K팝스타3' 출신 홍정희가 신곡 티저 영상을 기습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임박을 알렸다.
녹음 당일 홍정희는 애절한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으며, 홍정희의 갑작스런 눈물에 디렉팅을 보고 있던 조영수 작곡가도 "또 우냐?"라며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흘러나온 신곡 '사랑해 고마워'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홍정희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애절하게 와 닿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홍정희는 조영수 작곡가와 가수 투빅, 김그림 등이 소속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준비를 시작했다. 향후 홍정희는 이번 디지털싱글 '사랑해 고마워'를 공개한 후, 오는 4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홍정희의 데뷔곡 '사랑해 고마워'는 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