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집에서 양수 터져…유호정 혼절

기사입력 2015-02-24 22:25 | 최종수정 2015-02-24 22:34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의 임신 소식에 혼절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한인상(이준)은 만삭이 된 서봄(고아성)을 집으로 데려와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 임신한 몸으로 집에 들어온 서봄을 보며 놀랐고, 한인상은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내 여자친구다. 이것은 전적으로 사랑의 결실이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서봄의 배를 가리켰다.

이에 한정호-최연희는 "네 애란 말인 거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그러자 한인상은 "원래 사랑을 하면 애를 낳고, 아니 애를 낳으면 결혼을 하고"라며 "내가 봄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한 번만 같이 자자고 그랬다가…"라며 횡설수설했다.

그런 와중에 서봄은 갑자기 진통을 느꼈고, 이내 양수가 터졌다. 이를 본 최연희는 결국 크게 놀라며 기절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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