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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이날 김동완은 그룹 장수 비결에 대해 "우리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약간 지겨울 수도 있을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그래서 서로 생각해봤는데 서로를 바꾸려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게 장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잘 못 챙겼는데 나이가 드니 멤버들이 서로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게 있더라"며 "신혜성은 몇 년 째 모든 멤버의 어머니 아버지 생신을 기억해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전진의 카네이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사실 그때 금전적으로 좀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돈을 모아 수술비용을 대줬다. 참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