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나영이 우문기 감독의 단편영화 '슬픈 씬'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평소 이나영의 팬임을 숨기지 않았던 우 감독과 배우 안재홍은 '눈물 씬'과 '따귀 씬'등 쉽지 않은 장면들을 멋드러지게 연기한 이나영에 열정에 감탄했다는 후문.
사실 이나영은 지난 2009년에도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사랑의 추억'을 관객들과 함께 보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화보촬영을 통해 시네마테크에 기부도 하는 등 예술영화와 독립영화의 사랑은 남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