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절의 여왕 5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 소리의 파문이 인다.
출연이 확정된 밴드 면면이 화려하다. 주최측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비롯, 장미여관, 노브레인, 한상원밴드, 나티, 슈퍼키드, 피아, 타카피, 브로큰발렌타인, 해리빅버튼, 게이트플라워즈, 엑시즈 등 총 12개 팀이 우선 참가를 확정했다. 2차로 다른 정상급 밴드들도 섭외 중이라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밴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전망.
이번 축제 무대에서는 KBS 탑밴드 시즌3도 열린다. 탑밴드 시즌 1,2에 출연했던 밴드들이 축제 첫날인 5월1일 탑밴드 페스티벌 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첫 날에는 KBS탑밴드 시즌3 예선 녹화와 슈퍼밴드 축하공연이 늦은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둘째날인 2일 오후에는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타임 등이 새벽 3시까지 이어진다. 세째날인 3일에는 밤 10시까지 인디밴드와 슈퍼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