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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
이준은 "24년을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한 여인이 두 명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한 분이 앗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준은 "지금 생각하면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며 "어느 날 휴대폰을 봤는데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그 분이 고영욱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고영욱은 이준의 말을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는 반응을 보여 더욱 충격을 줬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영욱은 1년 7개월 복역을 마치고,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이다.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