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엄지온, 고모 엄정화 구애에도 ‘무관심’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22 18:16


'슈퍼맨이돌아왔다' 지온이, 엄정화 구애에도 '무관심' 폭소

배우 엄정화가 조카 지온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교를 부리며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처음이야'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친누나인 엄정화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엄태웅은 고모를 지온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온은 혼자 노는 것에 더욱 큰 흥미를 보였다.

지온이는 계속해서 엄정화 전화를 피했고 '쌔앵~'이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엄정화는 애교를 부리며 "물 한잔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해 지온의 관심을 얻었다.

지온은 웃으며 엄정화에게 관심을 보였고, 장난감 옥수수를 엄정화에게 건넸다. 이어 엄태웅은 "고모한테 뽀뽀해줘라"는 말을 했고, 지온이 휴대전화에 보인 엄정화에게 뽀뽀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인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누나가 지온이와 닮은것을 인정한다. 그런 말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많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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