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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호골 한혜진 임신
스완지시티는 전반 28분 에레라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2분 뒤 기성용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성용은 왼쪽측면에서 셸비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바꿔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일명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한혜진이 임신했다"며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기성용은 맨유와의 2014~2015시즌 개막전에서 개막 축포를 터트린데 이어 QPR전, 헐시티전, QPR전에 이어 시즌 다섯번 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기성용은 맨유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맨유 킬러'로 거듭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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