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임신-결혼 소식에 "결혼 및 아이 문제 진지하게 논의 중"

기사입력 2015-02-22 21:45 | 최종수정 2015-02-22 21:46



김현중 前여친 임신-결혼 소식 / 사진=키이스트 제공

김현중 前여친 임신-결혼 소식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하고 9월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임신 및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본인 확인중이다. 김현중이 일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A씨(31)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A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A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전 여자 친구 A씨와 사생활 공방에 휩싸인 바 있다. A씨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김현중의 절절한 사과와 A씨의 소 취하로 일단락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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