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진행된 '1박2일' 녹화에서 정준영-정새배 기자는 김주혁-김나나 기자, 데프콘-강민수 기자와 한 팀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에 참여했다. 이날 정준영은 "시사상식 스피드 퀴즈를 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시사가 뭐야? 에세이 같은 거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버리는 카드"라며 겸손하게 등장한 그는 한 다리를 올린 도도한 자세로 앉아 "내가 뉴스를 정말 많이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스피드 퀴즈가 끝난 뒤 "그린벨트? 대통령이잖아"라며 그린벨트와 루스벨트 대통령을 헷갈리는 실수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