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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방송인 샘 오취리가 '우정 생존'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다 결국 의견 차이를 보이며 급속도로 사이가 냉랭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달걀 세 개를 발견하며 사이가 가까워진 듯 했으나 달걀을 잃어버리며 사이가 또 다시 틀어지고 말았다.
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육중완은 "나는 이쪽 가고 싶은데 오취리는 저 쪽 가고 싶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 제약이 있다는 것이 하면 할수록 지쳤다. (끈이) 족쇄 같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샘 오취리 또한 "형 말을 들어야 하나, 아니면 내가 생각한대로 할까 그 부분에서 막 올라왔다. 그냥 (끈을) 자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며 양보와 이해로 돈독해진 우정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