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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정관수술 위기
장모 오영숙은 사위 정성호에게 "밥도 먹고 그러고 오자"고 말했지만 도착한 곳은 인근 비뇨기과.
당황한 정성호는 "장모님이 어떻게 사위를 데리고 비뇨기과에 오냐"며 반발했고 장모 오영숙은 "그러니까 왜 애를 네 명이나 낳고 그러냐"고 질타했다.
정성호는 "방문하면 곧바로 수술을 하냐. 운동을 할 수 있냐. 사우나는 어떻게 하냐. 수영할거다" 등 요리조리 핑계를 댔고, 의사는 "모두 문제 없다"고 답해 정성호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 씨와 함께 오기로 약속하고 간신히 정관수술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장모는 차선으로 정성호의 팬티에 '아이 안생기는 부적'을 꼬맸다.
이후 정성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정관이고 내 수술이다. 사실 (자녀) 5명이 목표이기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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