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준우승 김예원 인증샷 "이제야 말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5-02-19 14:55 | 최종수정 2015-02-19 14:59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준우승을 차지한 김예원이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예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짠~ 저 맞아요. 여러분! 이제야 말할 수 있네요. 헤헤.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예원은 복면을 벗고 손으로 턱을 받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예원은 이날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 깃털 달린 오렌지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남과 여' '잃어버린 우산' '인연'을 열창했다.

결승에서 EXID 솔지와 가창력 대결을 펼친 김예원은 아쉽게 패했고, 복면을 벗은 얼굴이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가수로 데뷔한 적이 없음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뮤지컬 '디셈버' '올슉업', 영화 '써니',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드라마 '신기생뎐', '매니' OST에 참여하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김예원 '복면가왕' 김예원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