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2세 남편과 결혼 당시 모습 보니…'화려한 결혼식'

기사입력 2015-02-19 10:04 | 최종수정 2015-02-19 10:04


신주아

배우 김지훈이 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이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 결혼을 추천했고, 김정난은 "외국인도 좋은 데 말이 안 통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훈은 "태국 왕족을 알아볼 수 있다"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배우인데 그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가서 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얘기하고 잘살고 있다"며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지훈이 언급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신주아와 훈남 남편은 화려한 식장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했으며,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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