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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미국 데뷔를 앞두고 콤플렉스 매거진에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미국 음악시장에 어필하기 위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아름다워지거나 섹시해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나에겐 쿨한 이미지가 있다. 이런 쿨한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난 루키가 아니고 솔로 활동들을 아시아에서도 오랫동안 해왔다. 이번 앨범은 단지 새로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이 있어야 하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올해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인 씨엘에 대해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보드, 롤링스톤, 데이즈드앤컨퓨즈드, MTV IGGY 등 주요 외신들이 씨엘의 미국 데뷔 소식을 연이어 보도하며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