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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영화 홍보 수단?...임창정만의 정공법 "축하한다 해라"

기사입력 2015-02-18 18:23 | 최종수정 2015-02-18 18:24



임창정 임은경 치외법권

임창정 임은경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과의 열애설 관련해 팬 사이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임창정은 임은경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팬사이트에 "일단 진짜인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 산통 깨지 말고. 잘 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키키키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 거야~"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보도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올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로, 임창정과 임은경이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에 영화 '치외법권'의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임창정이 이를 직접 언급하며 재치 있는 받아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영화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은 분명 아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했다.

임은경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시실리 2Km'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오히려 서먹했던 사이"라며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현장에서는 임창정 뿐 아니라 최다니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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