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오빠~" 호칭에 발그레 '함박웃음 절로'

기사입력 2015-02-18 17:56 | 최종수정 2015-02-18 17:56



강수지 김국진

강수지 김국진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이 강수지의 '오빠'라는 호칭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8일 방송된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홍진희, 박찬환,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백두산 김도균 등 8명의 중견 스타들이 강원도에서 함께 지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 함께 모인 이들은 서로의 나이를 물어보고 서열을 정리하며 호칭도 정리했다. 이에 김국진은 자신보다 어린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거냐"고 물었고, 강수지와 김혜선은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오빠?"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엇고, 이 모습에 홍진희도 "나도 오빠라고 부를래"고 말했다. 사실 홍진희는 김국진 보다 3살 위 누나. 이후 김국진이 당황해하자 홍진희는 "그냥 '자기야'로 하자"며 "들어본지 너무 오래 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강수지 김국진

강수지 김국진

강수지 김국진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