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차승환 부인 김예분 과거 "이본, 코 앞에서 인사했지만 안 받아줬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8 15:36



택시 김예분 차승환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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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예분이 이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90년대 스타MC' 김예분이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본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김예분은 "내가 라디오DJ를 하기 전에 KBS에 이주노씨가 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며 "그때 이본씨가 앞 시간 DJ였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같이 가요 프로그램 MC이고 하니 너무 반가워서 내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못 본게 아닐까요?"라고 물었고, 김예분은 "아니다. 바로 코앞에서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김예분은 "그때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었다"며 "그때 이후로 한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김예분 차승환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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