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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래마을 88억 땅 주인' 부동산 전문가들 "대담하고 노련"

기사입력 2015-02-17 18:09 | 최종수정 2015-02-17 18:09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아내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해바라기의원 원장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 땅과 건물을 88억 원에 매입했다.

17일 한 경제지에 따르면, 한수민 원장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을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업게 관계자들은 이 건물이 대로변에 접한 코너건물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에 건물을 신축하면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

또한 한수민 원장은 지난 7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건물을 2011년 10월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고, 3년 후에 46억6000만원에 매각해 3년 만에 17억 6000만원의 수익을 거두며 1년에 20%씩 3년에 60% 정도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에 부동산 업계 관게자들은 한수민 원장의 부동산 재테크 실력이 대담하고 노련해서 전문가 수준이라고 극찬한다.

한편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자신의 집과 차 모두 아내 한수민씨 명의로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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